주거환경 집수리사업추진

【익산=코리아플러스방송】송영현 기자 =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행복하고 잘사는 익산을 만들기 위하여 소외계층인 저소득 가구의복지를 위하여 쾌적하고 깨끝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집수리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익산시는 올해 5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되는‘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과 1천 5백 2십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

희망의 집고쳐주기 사업은 총140가구에 가구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하고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에는 총4가구에 최대 380만 원이 지원된다.

사업을 통해 집수리를 원하는 세대는 오는 1월 15일부터 2월 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노후주택의 지붕개량, 화장실 개량, 보일러 수리, 도배, 장판, 창호, 전기 등 주거안정 및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의 경우 화장실 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조절, 주출입구 접근로(마당포장), 경사로 설치 및 주택 개조 시 파손된 도배, 장판, 주택 내 편의시설과 안전장치 설치 또는 이동편의를 위한 시설 설치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주택과 박재우 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주거안정과 쾌적한 주거여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수리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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