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코리아플러스】 강홍구 기자 = 고창군 대표브랜드인 성내면 스테비아 고품질생산 재배 교육이 지난 11일 성내면 양계리 농업인상담소(강사 고곤규 소장)에서 개최됐다.

성내면 스테비아수박회는 참여농가 82호(회장 김재주), 재배면적 100ha으로 수박 당도가 13.0브릭스인 전국 최고의 고품질 수박으로 소비자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성내면은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해 성내면 농업인상담소의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중심의 재배지도 등을 적극 추진하여 지난해 60억의 고수익을 창출하는 등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품질 수박 재배법은 물론 스테비아수박이 앞으로 더 나아가야할 개선사항을 논의 하는 등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의를 볼 수 있었다.

성내면 정길환 면장은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고품질 수박 생산으로 농가소득이 더욱더 증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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