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관련자료 수집 공모전’개최

【울산=코리아플러스】강호열 기자 = 울산시는 오는 5월 초 예정인 울산도서관 개관을 맞아 ‘울산 관련 자료 수집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울산 관련 자료를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울산도서관 개관을 전국에 홍보하여 지역 자긍심과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주제는 ‘전국의 울산 다 나와라’이며 공모 기간은 1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다.

응모자격은 전 국민이며 공모 내용은 울산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더욱 가치 있게 하는 자료(문서류, 시청각류, 박물류 등)이다.

접수는 울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는 응모자료 중 1~2차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 장려상 20점 등 총 30개를 선정, 시상한다.

선정 결과는 3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자에게는 상장 및 상품권을 수여한다.

입상작은 도서관 내 향토자료실이나 전시실 등에 전시될 예정이며, 향후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및 울산향토자료관리시스템 DB구축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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