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코리아플러스】이혜주 ·이준식 기자 = 전북 전주시 평화동 위치한 희망플랜전주평화센터(평화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3월까지 평화사회복지관 교육실에서 청소년 자존감향상을 위한 스피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 청소년들은 핸드폰과 컴퓨터게임에 익숙해 대인관계에서 의사소통을 어려워하거나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이로 인해 자존감도 감소하고 있다도 말했다.

이에 청소년자존감향상프로그램을 통해 대인관계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존감 및 사회성도 향상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 라온제나스피치"전주점 (박정순 대표)가 20회 기간동안 청소년 자존감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며 지난 15일 첫 프로그램을 음성자가진단을 하고 피드백 과정을 통해 자신이 알지 못했던 자신의 말하는 습관을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희망플랜에서 진행하는 청소년자존감향상프로그램"청소년스피치"는 지난1월 15일부터 오는 2월까지는 매주 월·수·토요일 오전 10~12시에 평화사회복지관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오는 3월에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에 진행될 계획이다며 지역 내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발표불안을 겪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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