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휘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 235회 임시회 4차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문학) 도시주택국, 대전도시공사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 환경부의 지적… 여러 가지 문제점
조원휘 의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은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관련 질의를 통해 “환경부의 지적 등을 포함해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갑천지구 개발사업이 계속 지연되고 있어 큰 문제다.”라고 언급했다.
◇ 사업의 지연으로 인한 금융채무 … 시민혈세
조 의원은 “사업의 지연으로 인한 피해 특히 금융채무는 시민혈세로 해결될 수밖에 없는 등 결국 대전시민의 몫으로 돌아간다.”고 따져물었다.
◇ 민영중심의 개발방식…지속적 논란
특히 “민영중심의 개발방식도 지속적으로 논란을 일으키는 사항”이라고 질타했다.
조원휘 의원은 이에 “현재 중단된 상황에서 민영중심의 개발에 대한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대전시정책을 비난했다.
장영래 기자
adjang7@hanmail.net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