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조원휘 의원은 22일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과 관련해 “민영중심의 개발에 대한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대전시에 주문했다.

조원휘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 235회 임시회 4차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문학) 도시주택국, 대전도시공사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 환경부의 지적… 여러 가지 문제점

조원휘 의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은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관련 질의를 통해 “환경부의 지적 등을 포함해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갑천지구 개발사업이 계속 지연되고 있어 큰 문제다.”라고 언급했다.

◇ 사업의 지연으로 인한 금융채무 … 시민혈세

조 의원은 “사업의 지연으로 인한 피해 특히 금융채무는 시민혈세로 해결될 수밖에 없는 등 결국 대전시민의 몫으로 돌아간다.”고 따져물었다.

◇ 민영중심의 개발방식…지속적 논란

특히 “민영중심의 개발방식도 지속적으로 논란을 일으키는 사항”이라고 질타했다.

조원휘 의원은 이에 “현재 중단된 상황에서 민영중심의 개발에 대한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대전시정책을 비난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