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농업기술센터와 농산물종합가공유통센터 등 방문

【무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황정수 무주군수는 지난 24일 무주군을 방문한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김학주 원장과 만나 농업 · 농촌 발전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정수 군수는 “해마다 농업소득이 높아져서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이 앞당겨 질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으며 김학주 원장은 “농업농촌 현실에 맞는 농촌지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공공비축미 수매품종 제한에 따른 종자 부족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종자 자율교환을 추진하고 갈색날개매미충 방제 등 당면 업무에 대해서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렸다.

이외에도 무주반딧불 농산물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향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시설 운영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지난 1월 9일 시작돼 24일 마무리된 새해실용교육(인삼)장에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영농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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