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유충동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9일 Wee센터 소회의실에서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기관 8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운영협의회를 실시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생각과마음 심리상담센터 2기관을 포함해 지정신건강의학과, 동백심리상담센터, 마인드 앤 러닝, 아동·가족상담센터 참사랑, 심리상담센터 심 등 8개 전문심리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정서와 특성을 반영한 심층적인 심리검사 및 의료 서비스, 심층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옥 대전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부 지역 위기학생들의 심층적인 상담 및 치료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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