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특별성금모금

【창원=코리아플러스】강호열 기자 = 경남도는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29일부터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특별성금모금을 실시한다.

이번 모금은 갑작스런 화재사고로 부상을 당한 피해자 및 사망자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모금계좌를 통해 1개월간(1.29.~2.28.)성금모금을 진행한다.

기부를 희망하는 도민은 ▲전국재해구호협회 계좌(농협, 790-125-62-546496 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계좌(기업은행, 148-013356-01-143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영수증 발급 및 기부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전국재해구호협회(☎ 1544-9595),
대한적십자사(☎ 1577-8179)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갑작스런 사고를 당한 피해자 및 유가족을 위해 도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도에서도 사고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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