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기관으로 임실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선정, 계약 체결”

【전주=코리아플러스】박유화 ·이준식 기자 = 전라북도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은 지난 30일 화요일에 임실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위탁을 위해 임실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신형)와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임실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초에 임실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위탁기관 운영을 위해 공정한 선정기준을 통해 임실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위탁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임실교육지원청은 지난 2015년부터 진로체험처와 체험지원인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하는 시스템 구축 및 단위학교 진로,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임실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해 왔다.

정나영 교육장은 "우리 임실지역아이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진로탐색과정을 거쳐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며 꿈을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임실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중추적 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임실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신형 센터장은 “임실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임실교육지원청 진로교육지원은 물론 청소년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및 진로캠프 운영, 진로상담, 진로직업특강 등 다양한 진로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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