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코리아플러스】이무복 · 장영래 기자 = 충북 괴산군 4-H연합회는 최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연시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제49대 이준규 회장(남, 31세)이 이임하고 제50대 신임 회장으로 정찬묵(29) 회장이 취임했다.

정 신임 회장은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 괴산군 4-H연합회 활동을 통해 미래 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 육성 방법을 적극 모색하겠다”며,

“4-H이념인 지·덕·노·체를 계승해 협동심을 기르고 선진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는 청소년의 달 교육, 청소년 야영교육, 농촌 청소년 진로 지도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4-H연합회는 지(智)[Head 헤드], 덕(德)[Heart 하트], 노(勞)[Hands 핸즈], 체(體)[Health 헬스]의 이념 아래 청소년의 인격 도야 및 농심 배양으로 창조적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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