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5일 충청남도지사 출마선언

【홍성·예산=코리아플러스】명한영 ·장영래 기자 =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은 5일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따뜻한 충남 힘이 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은 이를 위해 “220만 충남도민 시와 군 투어를 통해 도민의견을 경청 수렴해 충남도의 비젼을 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충남도청 1층 로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중앙정부의 청와대 대변인 소임을 마치고 충남도민에게 인사를 드린다”며 “새로운 충남도지사의 길을 충남도민과의 벅찬 동행에 나선다며, 충남도민의 응원을 성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20만 충남도민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겠다”며 “외적농력인 중앙정부의 적패청산 등의 국정과제와 내적동력인 안희정 충남지사의 충남도정 과제를 지속 가능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박수현 의 4대 비젼을 ‘따뜻한 충남’을 위해 △따뜻한 행정 △따뜻한 경제 △따뜻한 복지 △따뜻한 환경 등을 통해 충남도민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통한 충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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