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코리아플러스】박지인 ·이준식 기자 = 올해 전북도내 148개 초등학교에 안심 알리미서비스를 운영하며 총6억9천만 원을 지원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5일 전라북도교육청은 초등학생의 등하교 안전대책 일환으로 총6억9천만원을 지원해 148개 초등학교에서 안심 알리미서비스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 1~3학년 등 저학년, 사회배려계층 대상 학생을 우선 지원하며 등하교 문자 알림, 비상경보 알림, 어린이 안심보험 가입, 위치 전송, 학교외 출입정보 등을 안내받게 된다.

서비스 가입 신청은 학교에서 개별 통신사(KT, SKT, LGU+)와 서비스 제공범위와 시설 유지 등을 검토해 계약하게 된다.

교문 등에 중계기를 설치해 학생들에게 단말기(센서)를 제공해 중계기를 통과할 때 감지, 서비스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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