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 사창, 중상, 대덕 4개 마을 기본계획 수립 착수

【장수=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농림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일환으로 2018년 마을만들기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지난달 29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2018년 선정된 마을은 산서 신월마을·사창마을, 천천 중상마을, 장수 대덕마을 총 4개 마을이다.

이 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중규모단위사업으로 농촌의 인구를 유지하고 지역의 특성을 고려, 농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의 정주여건 등 생활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산서 신월마을(경관·생태분야)과 산서 사창마을(공동문화·복지), 장수 대덕마을(공동문화·복지), 천천 중상마을(공동문화·복지)의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후 각 마을에 특성과 특색에 맞는 계획을 보다 세부적으로 수립하여 관련법 검토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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