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환경민원센터운영을 위한 실무자 회의 개최

【전주=코리아플러스】문성주 기자 =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6일 환경민원 담당 공무원 및 유관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해 도민 밀착형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무자 회의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찾아가는 환경민원센터 2017년 운영에 따른 결과와 민원 해결을 위한 컨설팅 활용방안을 발표하고, 보다 나은 환경서비스 향상을 위해 2018년 운영방안에 대한 내실있고 심도있는 의견들을 공유하였다.

찾아가는 환경민원센터는 민원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환경오염도를 사전 조사하여 원인파악, 문제점 정밀 진단 및 예방,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도민 밀착형 생활환경서비스다.

또한, 환경민원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해당 시·군 및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단체 등의 유관기관을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추진 절차에 따라 찾아가는 환경민원센터 이동차량을 이용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측정분석을 통해 민원 해결 및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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