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코리아플러스】 강홍구 기자 = 전북 고장 공음파출소는 설 명절을 맞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홀로 사는 독거노인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거동이 불편한 A(84) 할머니는 자녀들이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나 생활이 어려워 거의 내왕하지 않아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자녀들이 있다는 이유로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지도 못해 생활이 어렵다는 딱한 소식을 듣고 공음파출소장 등 직원들이 뜻을 모아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봉필원 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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