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통합지원센터 신년하례회… 올해 현안사업 설명

【완주=코리아플러스】유현수·최낙철 기자 = 전북 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양정숙)가 신년 하례회를 열고, 올해 사업의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6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 2층 가족홀에서 열린 ‘2018년 교육관련 기관 및 단체 함께 여는 새날 신년하례회’에는 센터를 포함 40여개 교육관련 기관단체, 유관기관들의 대표 및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에서는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의 2018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완주군은 마을공동체, 협동조합 등 지역사회 인프라가 잘 구축돼 청소년 진로교육에 대한 학교-마을 교육과정, 학교밖 진로교육 사업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올해 기관별, 단체들이 가진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연대 협력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연찬회를 주최한 교육통합지원센터는 군에서 위탁운영 하고 있는 교육전담 중간지원 조직으로 지역주민, 학부모, 교육공동체 등의 교육역량강화를 통해 지역교육에 대한 관심과 교육활동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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