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 장계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작년 2월 개소해 올해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 원리인 지역사회 건강진단과 거버넌스 구축을 원년 삼아 건강 기초 조사와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작은 건강 동아리들” 구성과 이에 대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금일 밝혔다.

건강거버넌스 구축으로는 건강지도자 발굴 및 건강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의 건강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건강하게 살기 위한 다양한 실천방법을 모색, 건강환경 조성과 참여 등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군은 2013년 전 주민 대상 건강 기초조사를 실시 한 바, 관할지역의 건강기초 자료를 토대로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자 등 유질환자에 대한 자료 업그레이드와 분석을 하기 위해 농한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센터”로 대사증후군 및 건강생활 실천 등 건강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운영관련 사항은 전화 352-8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