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코리아플러스】김용상 기자 =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행정복지센터는 8일 파주에너지서비스(대표 최돈춘)으로부터 백미 10kg 130포를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파주에너지서비스는 수도권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LNG발전소로, 파주시를 비롯
해 경기서북부지역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후원받은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담아 소중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최돈춘 파주에너지서비스 대표는 “이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파주천연가스발전소에도 더없는 기쁨이 될 것”이라며 “파주읍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춘 파주읍장은 “설을 앞 둔 시점에서 쌀 후원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파주에너지서비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파주읍 나눔릴레이는 파주읍의 특화사업으로 기부자가 나눔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기부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2016년 11월에 시작해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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