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천안고속도로, 교량터널.절토사면.옹벽.휴게소 등 재난 및 사고발생에 대비한 안전점검 대표이사 직접 참여

【천안 ·논산=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천안논산고속도로(주)(대표이사 이선관)는 지난 5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54일간 시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세부 추진계획에 맞춰 대표이사, 운영본부장, 부서장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행한 국가안전대진단은 교량, 터널, 사면, 옹벽 외에도 다중이용시설인 휴게소 등에 대해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차령터널 점검시에는 구조물 안전과 함께 소화설비, 경보설비, 터널진입 차단시설 등 터널 내 화재발생 시 필요한 방재시설 점검과 소화기 작동여부 시현 등 대표이사의 꼼꼼한 점검이 이루어 졌다.

또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위험요소 부분은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 지시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주) 이선관 대표이사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임직원 모두 혼연일체로 직접 현장을 찾아 빈틈없는 점검을 통하여 위험요소를 세심히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여 재난 및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최상의 안전한 고속도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하루 약 4만 5000대 이상이 이용하는 명실상부한 국토의 대동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수도권과 호남권을 최단거리로 연결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물류를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대전~당진 구간과 교차 연결시켜 충청 내륙권이 교통 중심지로 부상하면서 국가산업의 활성화와 국민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과 국가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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