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15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및 학년교육과정 편성 역량 증진

【대전=코리아플러스】김양숙·서복주·손영숙·장영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학년교육과정 담당 교원, 교육과정 지원단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특색을 살린 학년교육과정 편성․운영 현장교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실 수업의 설계도 역할을 하는 학년교육과정의 효율적인 구성을 위해 초등학교 148개교의 학년교육과정 담당 교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키 위해 진행됐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교원의 학년교육과정 편성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핵심역량을 함양해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요구를 반영하고, 지역사회의 특성을 살린 교육활동의 밑그림을 그리는 방안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또한, 학년교육과정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특색 있는 학년교육과정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함하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 기회를 제공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하여 특성화된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써 대전교육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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