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어촌 82곳 단체장 역량 주민만족도 평가에서도 전국 4위 쾌거

【진안=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이 2018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행정서비스 만족도 주민평가에서 도내 1위, 전국 3위를 차지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행정안전부의 후원을 받아 추진한 이번 평가는 행정서비스(50%), 재정역량(30%)에 대한 전문가 분석과 주민대상 설문조사(15%), 제14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 결과(5%)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진안군은 행정서비스 만족도 주민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해 전년대비 4계단 상승한 종합순위 18위를 기록해 군민이 체감하는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항로 진안군수는 마이산을 중심으로 관광지를 조성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25만 명이 방문하고 155억 원의 지역경제유발 효과를 창출한 진안홍삼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아 농어촌 단
체장 역량 주민만족도 조사에서 도내 1위, 전국 4위를 차지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이번 지자체 평가에서 주민평가 3위, 단체장 역량 주민만족도 4위라는 결과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복지, 문화관광, 교육과 같은 진안군의 행정서비스가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피부에 와 닿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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