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채비빔밥 '산과 바다의 맛스러운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맛 집 멋 집'

【통영=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여행은 경치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더 좋다.

특히 좋은 사람이 소개받은 먹 거리가 함께하는 것은 여행의 백미다.

뛰어난 무리 중 최고로 뛰어난 인물을 지칭하는 고사성어. 백미는 흰 눈썹을 의미한다.

대전에서 한번 쉬고 달려온 경남 통영. 경남 통영은 제54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으로 주차할 곳이 없었다.

토론회를 마친 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과 함께 찾아 나선 곳은 경남 통영시 광도면 안정 2길 13-14(안정리 1750번지)에 위치한 토담집이다.

토담집 입구에 위치한 삼촌천에서 유래를 읽은 뒤 물 한 모금을 마신 뒤 식당에 들어서자 한상가득 음식이 준비됐다.

상에 하나 가득 음식들과 산채비빔밥이 준비됐다.

산채비빔밥.

하지만 비빔밥과 함께한 밑반찬에 모두를 깜짝 놀랐다.

호박 부침.

해초. 해초 3개

젓갈.

고등어.

이곳의 별미인 무위 위에 놓인 싱싱한 생선.

산채비빔밥에 미역국.

거기에 숭늉까지.

막걸리도 주문.


마지막으로 배상윤 경남본부장은 "이곳 뒷 산은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三道水軍統制使)가 되어 무적함대를 지휘하던 곳"이라고 소개했다.

토담집 방지영 사장님의 정성이 담긴 보약을 먹고 온 것 같다.

토담집은 통영여행의 백미라고 추천하고 싶다.

일상에서의 행복을 느낀 하루 여행 이었다.

산체비빔밥과 오리주물럭, 옻오리,옻백숙을 하는 토담집은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안정2길 13-14(안정리 1750번지) TEL. 055)644-1008.

토담집. 010-8502-3288. 010-5301-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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