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지중앙시장서 도로명주소 홍보 등 이용 활성화 총력

【논산=코리아플러스】김용군·장영래 기자 = 충남 논산시는 9일 설 명절을 맞아 화지중앙시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시 민원토지과 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생활 속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외에도 시는 어르신,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학교 등에 직접 찾아가는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내버스와 택시 이동광고매체를 이용해 반복적이고 집중적인 노출로 도로명주소를 홍보하는 등 도로명 주소가 우리 생활에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IT산업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위치정보 또는 주소가 중요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도로명주소의 더 빠른 정착을 위해 앞으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홈페이지(www.juso.go.kr) 와 스마트폰 ‘주소찾아’ 앱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새주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민원토지과 새주소팀(☏041-746-5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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