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 유성구청장 권한 대행 체제 유지

【대전=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이원구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1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그 어느 때 보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흔들림 없는 구정운영에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은 “봄철 산불예방, 온천축제, 법정 선거사무를 비롯한 민선6기 역점사업 마무리 및 민선7기 준비 등 각종 현안사업들을 부서장 중심으로 슬기롭게 추진해 주기바란다”고 말했다.

또 “3월 30일까지 실시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과 상시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챙겨줄 것”을 특별히 주문했다.

이 밖에 이 권한대행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한편, 구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구정 안정화를 위해 주 2회 간부회의를 열고, 확대간부회의, 동장회의도 종전대로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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