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불법물품 철저단속 당부 및 근무직원 격려

【인천=코리아플러스】장형태 기자 = 김영문 관세청장은 설날인 16일 인천세관을 방문해 인천공항 근무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근무체계 등을 점검하고 어수선한 명절 분위기를 틈타 마약·총기류 등 사회질서를 위협하는 불법 물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업무수행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소 여행자들의 불편이 있더라도 휴대품검사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관세국경 최 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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