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코리아플러스】이준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 정주은(운동처방학과 3학년), 권정율(운동처방학과 1학년)이 2018 아시아 주니어 레슬링 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태극마크를 품에 안았다.

정주은 선수는 지난 2월 7일 수요일부터 인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그레코로만형 72kg급 결승에서 조장수(경남대)선수를 1회전 테크니컬 폴승으로 이기고 승리했다.

또한 신입생 권정율 선수는 그래코로만형 97kg급 결승에서 이범수(한국체대)선수를 7:5로 역전하여 우승했다.

이번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정주은 선수와 권정율 선수는 오는 7월 17일부터 22일까지 태국(방콕)에서 열리는 2018년 아시아주니어레슬링선수권 대회의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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