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EM비누 및 EM바디워시 만들기 과정

【통영=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오는 3월 9일까지 유용미생물(EM) 체험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은(EM Effective Microorganisms) 유산균, 효모 등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 배양한 발효생성물을 말한다.

유용미생물 체험교실은 4월부터(4. 3일, 10일, 17일, 24일) 운영 되며 생활 속 유용미생물의 사용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친환경 EM비누 및 EM바디워시 만들기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교실은 통영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방문 및 전화로 접수를 받으며 모집인원은 회당 20명 내외로 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650-635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김성한)은 “EM 체험교실 운영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EM 사용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2014년부터 매주 수요일 지역농업개발시설 내 유용미생물배양실에서 연간 50톤의 유용미생물 활성액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공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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