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코리아플러스】김용상 기자 = 경기도 김포시보건소가 의료취약지역인 월곶면 용강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월5일부터 6월25까지 주1회 총16회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한다.

한방자연건강마을 사업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진료와 함께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연계해 진행하는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사업이다.

공중보건한의사가 주민들의 개인별 문진을 통해 침 시술, 약 처방을 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와 사상체질검사, 구강보건교육, 고혈압·당뇨 질환교육과 식이관리, 치매선별검사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유경 보건사업과장은 “취약지역의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가 되도록 한의약을 이용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로 찾아가는 보건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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