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코리아플러스】김용상 기자 = 경기도 고양시는 오는 28일까‘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에참여할 일반음식점을 선착순 모집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기존 ‘모범음식점’보다 강화된 평가기준으로 좋음, 우수, 매우우수로 분류된다. 각각의 음식점이 기준에 맞는 등급을 신청하고 전문가의 현장 평가를 받아 등급을 확정짓는 제도로 지난해 5월 19일부터 시행됐다.

등급지정은 2년간 유효하고 재평가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 보장, 위생수준향상, 식중독예방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문화를 유지 할 수 있도록 한다.

노양호 여성가족국장은 “스타필드를 비롯한 대형쇼핑몰 등이 입점하고 있는 고양시에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정착되면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이 보장 및 위생수준 향상으로 매출 상승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영업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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