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맞아 삼괴동 782-75에 위치한 급경사지 관리실태 파악

【대전=코리아플러스】김양숙·최미자·장영래 기자 = 한현택 동구청장은 20일 지역자율방재단원,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해빙기 취약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한현택 청장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삼괴동 782-75번지의 급경사지를 방문했다

이자리에서 한 청장은 관리부서의 보고를 청취한 뒤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 취약사항은 없는지 관리 실태를 파악했다.

한 청장은 “해빙기에 안전사고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빈틈없는 점검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3월 말까지 관내 공공시설물과 사유시설 등 총 14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돼,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물은 즉시 조치를, 장기간 소요되는 사항은 조치 완료까지 지속 관리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기간 중 주민들도 안전신문고 홈페이지(http://www.safepeople.go.kr)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생활주변 위험요소에 대한 신고가 가능하니,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데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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