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코리아플러스】김용상 기자 = 경기도 김포시 가 각 읍·면·동장 주관하에 22일 오전 7시부터 1시간 동안 마을별 지정장소에서 민방위 성 5년차 이상 1만7600여명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평시 동원태세 응소능력 점검과 편성·임무숙지는 물론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을 통해 유사시 긴급대응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편, 이번 비상소집훈련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여붐 조성을 위해 응원 및 자원봉사자 참여시 참여 상당시간을 인정해 주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비상소집훈련에 참석하지 못한 대원은 하반기 비상보충훈련에 응소하거나, 각종 재난재해 복구현장에 참여할 경우 훈련참여시간으로 인정해 주기로 해 민방위 대원의 다양한 교육참여와 활동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장기출장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지정된 일시·장소(주소지)에 응소할 수 없을 경우에는 현지(체류지)의 비상소집훈련 일정을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www.safekorea.go.kr)에서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응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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