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9일 이정모 관장 특강 등 10회 개최

【전주=코리아플러스】박지인 ·이준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8년 전북교육아카데미 ‘심심한 초대’ 일정을 확정했다.

전북교육청은 공동체 의식 회복과 민주시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전북교육아카데미를 2층 강당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총 10회가 열리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학부모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parents.jbe.go.kr) 및 스마트폰으로 하면 된다.

첫 번째 강의는 오는 3월 19일 월요일 오후 7시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등을 출판하는 등 대중의 과학화로 유명한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을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와 인간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오는 4월 26일 최강욱 변호사,오는 5월 24일 김진애 도시건축가,오는 6월 21일 민동기 미디어오늘 편집국장이 전북교육청을 찾는다.

하반기에는 오는 7월에 손아람 소설가,오는 8월 오찬호 작가, 9월 이광연 한서대 교수, 오는 10월 이성주 작가, 11월 최훈 강원대 교수,오는 12월 정태인 소장 등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매월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 다양한 주제로 도민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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