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예비후보 “효도 아산 경험 살려 어르신이 행복하고 안전한 충남 만들겠다”

【태안=코리아프러스】강경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서산과 태안, 홍성, 당진을 돌며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현장 소통을 이어가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복 예비후보는 서산 맥도날드 사거리에서 출근길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3.1절 기념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 역전경주대회, 서산노인복지관, 충남 자활기업협회 창립총회, 홍성노인종합복지관, 당진시 체육회 대의원 총회 등을 찾아 시민들과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었다.

홍성노인복지회관 관장인 동준스님은 “충남의 노인복지 시설들에 대한 지원 기준이 불분명하다”며 “각 지역 실정에 맞게 노인복지가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복 예비후보는 “아산시장 재직 당시 노인 무료 목욕 및 이·미용권 지급 등 효도 아산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왔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 예비후보는 23일 충남 사회적기업 협의회 정기총회와 한국전쟁시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유해 발굴 사업은 복 예비후보가 아산시장 재직 시절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온 사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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