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장영래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대전지역 선출직 공무원들의 아전인수 교통정책이 대전시민들로부터 무능한 선출직 공무원의 행정력이라는 지탄과 함께 이에 발 맞춘 대전지역 공직사회의 신뢰도 무너지고 있다.

대전 북부권 관문인 유성복합터미널사업의 위기론이 또다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유성복합터미널사업으로 대전시 교통정책에 대한 정책신뢰가 무너지고 있다.

아울러 대전시 교통정책에 대한 책임론까지 대두되고 있다.롯데그룹의 신동빈 회장의 실형이 확정 된 뒤,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위기론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또 사업무산이 현실로 다가왔다.

우선협상대상자인 하주실업이 입점희망기업인 롯데의 참여 확약서를 대전도시공사에 제출치 못했기 때문이다. 대전도시공사는 하주실업의 요청에 오는 26일까지 기다리겠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대전지역 정치권은 선출직 공무원들의 아전인수 정책이 대전시민들로부터 무능한 정치권과 행정력이라는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고 공무원들의 청책신뢰도가 무너지고 있다는 입장이다.

대전광역시의 행정 철차와 순서를 지키지 않은 뒤 죽 박 죽 행정으로 행정절차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정치권과 여론의 비난이 거세다. 대전지역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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