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코리아플러스】김용상 기자 =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는 지난 2월 21일 제1차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연간계획 수립 및 신규사업 안내, 새싹틔움사업의 지속여부 및 운영 계획의 심의를 진행했다.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도 연간계획 수립을 통해 올 한 해도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우선 2개월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독거노인 반찬 배달 봉사의 지속적 추진, 홍보활동 연2회 개최를 통해 협의체 인지도 높이기, 독거노인 안부전화 특수사업 추가 시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작년 큰 호응을 얻었던 새싹틔움사업의 지속적 추진도 결정하였다. 협의체는 새싹틔움사업의 한계인 부족한 예산마련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기로 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한 영유아 교육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한편, 새싹틔움사업 예산 확보의 방법으로 추진중인 ‘사랑먹고 행복누기’ 개인용 저금통(민간 어린이집 10개소 배부) 230여개를 회수, 개봉하여 새싹틔움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했다.

정명균 민간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구래동 지역복지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18년 한 해도 의미있고 알찬사업으로 지역복지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규열 공공위원장은 “취임이후 처음 참석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라 감회가 새로우며 민·관이 함께 구래동 지역복지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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