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코리아플러스】김용상 기자 =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장기본동 분회 정기총회가 22일 노인회 분회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경로당 회장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작년 한해 노인회 활동을 결산하고 금년도 장기본동분회의 주요사업 발표 등 노인회 활성화 및 노인복지 증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으며,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오찬을 함께했다.

김완흠 장기본동 분회장은 먼저 “2017년 한 해 분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그동안 체득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편안한 장기본동을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두철언 장기본동장은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 잘 적응하면서 건강한 삶을 펼치는 모습에 깊은 존경을 표하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지혜를 모아 지역발전에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