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역량 강화로 시민공감과 청주알리기 마리 토끼 다 잡는다

【청주=코리아플러스방송】장영래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지난 24일 첨단문화산업단지 청년꿈제작소에서 2018년 SNS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행정의 활성화를 위해 선발된 청주시 SNS서포터즈의 다양한 정보습득, 역동적인 활동과 시정을 대·내외에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사진찍는 법과 글쓰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고, 상당산성 및 정북토성 등 청주명소에서 현장학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 SNS서포터즈는 4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종은 물론 청주에 남다른 열의를 갖고 있는 타지역 거주자들도 포함돼 있다.

이들은 블로그 등 SNS포스팅 및 청주시의 각종 생활정보와 행사, 축제 등 의 정보를 SNS를 통해 공유 ․전파하는 시와 시민의 가교역할을 하며, 대외 에 청주 인지도를 높이는 전도자 역할을 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소통의 중요성이 커져가는 요즘 SNS를 활용한 빠르고 효과적인 실시간 시정홍보가 중요하다”라며, “서포터즈 한분 한분이 우리 청주를 대표하여 청주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해, 우리시의 소셜커뮤니케이션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