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코리아플러스】 강홍구 기자 = 전북 고창경찰서는 지난 9일 부터 20일 까지 국가 안전대진단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군 내 39개소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고창군청, 고창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이들은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 과속방지턱·교통안전표지 등 시설물에 대한 훼손된 상태를 확인하고 빠른 시일 내에 정비토록 할 예정이다.

고창경찰서장은 “ 차량중심에서 사람우선의 교통문화로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보호구역 내 시설물을 지속적 점검·관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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