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문화예술회관은19일과 20일 대공연장에서

[군포=코리아프러스] 이윤숙 기자 =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9일과 20일 대공연장에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여자경)의 ‘파파 하이든의 이야기가 있는 표제음악 세계‘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의 친근한 교향곡과 실내악곡으로 구성돼, 19일 오후 7시 30분 첫날 공연에는 교향곡 ‘곰’, ‘암탉’, ‘놀람’, ‘런던’과 현악4중주곡 ‘세레나데’, 세계적인 첼리스트 여미혜와 협연하는 첼로 협주곡 C장조 등을 들려준다.

또 20일 오후 5시에는 '사냥‘, ’시계‘, ’옥스포드‘ 등 6곡의 교향곡과 현악4중주곡 ’종달새‘, 트럼펫 연주자 안희찬과 협연하는 트럼펫 협주곡 E장조 등을 연주하며 지휘자 여자경씨가 해설을 맡는다.

8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관람 가능하며, 공연의 입장권 가격은 전석 1만원으로 균일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문화예술회관(390-3501~35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