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예와 문화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각계각층 전문가 구성

【청주=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8일 지역의 공예산업과 문화예술 소식을 전하고 있는 청주문화예술 매거진 핸즈 플러스 (HANDS+)의 2018년도 신규 편집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지역의 공예산업과 문화예술, 시민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편집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 신규 편집위원으로는 ▲김하돈(시인) ▲김재규(청주민예총 회장) ▲안명수(충북공예협동조합 이사장) ▲이영락(MBC충북 제작 1부 부장) ▲오창근(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국장)등 5명이다.

편집위원회는 매호 발행에 앞서 편집회의를 개최하며 매거진의 편집과 기사구성에 대해 전문적인 의견을 논의한다.

김호일 사무총장은 “매거진 HANDS+는 지역의 공예산업과 문화예술을 함께 다루는 유일한 간행물”로서 “새로 구성된 편집위원회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매거진 HANDS+는 일 년에 4번 발행되는 계간지로 지난 2016년 창간해 현재까지 총 6호가 발행됐으며 매호 4,000부씩 국내외 문화예술기관, 예술인, 시민 등에게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한편 청주문화예술매거진 HANDS+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와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웹진으로 구독가능하며 매호 별 온라인 구독 신청을 받고 있다.

다음 매거진 제7호 발간은 3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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