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충북대학교 교수회가 9일 오전 11시 개신문화관 1층 회의실에서 충북대학교 교수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충북대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들과 제28대 김대중 교수회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충북도의회 김양희 의장, 유행렬 청와대 선임행정관,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 제22대 교수회장 노병호 명예교수, 오제세 국회의원, 제27대 교수회장 박병우 교수를 비롯한 충북대 교수진들과 전국거점국립대학교수회연합회 회원교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김대중 교수회장의 개회사를 필두로 참석한 내·외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대중 교수회장은 “그동안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교수님들을 초청해 교수회의 과거를 살피고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교수회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교수회의 업적을 기리는 교수회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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