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더불어 민주당 이상민 의원(유성을)은 14일 10시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더불어 민주당 비상설특위 ICT산업발전특별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국회세미나 지능 사회와 4차산업혁명에 참석했다.

이상민 의원실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 지능사회에서의 우리나라 ICT 산업 현황과 관련된 사안들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이 의원은 “ 4차산업혁명이라는 급격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신기술 문명의 발달과 함께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이 공존하고 있다.” 며 “빛과 어두운 그림자가 같이 있어 오히려 문물의 발달이 분열과 대립을 발생시킬 수 도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그림자를 최소화하고 부작용을 예방하며 일자리, 정보, 경제력, 국가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이 지혜를 모으고 개방과 협업을 해야한다” 라며 “그 물결에 우리가 먼저 올라 타 이끌 수 있는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과학기술특별위원회에서도 ICT산업발전 특별위원회의 노고에 발맞춰 더불어 민주당이 정당으로서 큰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선종 ICT 산업발전특위 위원장과 김경배 박사 등 학회 교수와 임원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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