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안산시장의 꿈: 우리도 그런 도시에 살 수 있을까?

【안산=코리아플러스】 김미경 코리아플러스방송 대표 ·김미경스토리텔링연구소 소장 = “서민이 즐기고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 ~. 사람과 자연, 예술이 잘 어우러진 도시 ~. 새로운 시대에 맞는 가치를 이끌어 내는 도시 ~.”

우리도 그런 도시에 살 수 있을까?

이런 물음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의 “도시 상상 노트”는 시작된다. 제종길 안산시장이 “생명회의 미래학교 교장”으로 활동할 때부터 알고 지낸 나로서는 그의 “생태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지만, 이번 “도시 상상 노트”와 “도시재생 학습”이라는 두 권의 책에서 보여 준 그의 “생태 도시 건설”에 대한 높은 안목에 다시금 감탄했다.

지난 2018년 3월 13일 오후 7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해돋이극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人山人海)였다. 마치 연예인의 공연을 보러 온 느낌이었다. 아마도 평소 인자하고 후덕한 그의 품성이 발휘된 탓이리라.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학자까지 그야말로 각계각층의 유력인사들이 축하메시지를 보내오고 직접 참석한 제종길 안산시장 출판기념회는 화려했다.

나는 이 바쁜 자리에서도 “코리아플러스”에 올려야겠다는 일념으로 급하게 제종길 안산시장과 인증 샷을 찍었다. 이 인증 샷이 더욱 소중한 것은 그 바쁜 와중에 내조의 여왕 임미정 안산시장 부인이 직접 찍어 주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내가 추측하건대 제종길 안산시장이 꿈꾸는 안산시는 “숲과 바다가 잘 어우러지고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행복하게 사는 도시”일 것이다.

“사람은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사람을 만든다”라는 진취적인 생각으로 안산시를 이끌고 있는 제종길 안산시장을 보면서 행복한 미래도시 - 안산시를 한껏 기대해 본다.

뒷이야기를 하나 더 추가로 들려 드리면요. 그날 제종길 안산시장의 출판기념회를 가기 위해 원광대학교 수업을 막 마치고 헐레벌떡 익산역에 도착했는데 평소 존경하는 김두관 국회의원이 제 앞으로 걸어오지 않겠어요.

 

그리고 내가 급하게 참석하려고 가는 제종길 안산시장 출판기념회에 “축하메시지 영상편지”를 보냈다고 하지 뭐예요. 반가운 마음에 함께 인증 샷을 찍었습니다. 세상사 살아가면서 묘한 인연이라고 느끼는 적은 가끔 있긴 하는데요. 그래도 너무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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