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행복학습센터 7개소, 17개 강좌 개설

【담양=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인문학교육특구 담양군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평생학습의 공간인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며 평생학습도시로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군은 2015년 교육부로부터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에 선정,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기존에 운영해 온 행복학습센터 2개소와 공모를 통해 봉산 1곳, 창평 2곳 등 5개소를 추가, 총 7개 센터를 선정해 건강과 문화예술, 인문학 강연 등의 17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학습 욕구가 충족되고, 즐거움이 가득한 학습 공동체 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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