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코리아플러스】전민 기자 = 한자속독™은 지난 19일 대구교육본부에서 본부 11개 팀 중 8팀이 첫 팀 직무연수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직무연수에 참석한 8개 팀은 희망찬 분위기 속에서 한자속독 첫 수업을 앞둔 후배 강사들을 격려하는 자리기도 했다.

한자속독™은 최근 방과 후 수업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많은 학교가 개강과 동시에 추첨을 하거나 정원초과로 대기자가 발생하는 일이 생기지 않고 모든 학생이 동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강사를 충원해 한 학교에 3명의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교육본부의 한삼수 강사는 “한자속독은 선생님 개인이 아니라 학생과 함께 하는 따뜻한 교육”이라며 “새학기를 맞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최정수 교수가 개발한 한자속독™은 한자의 특수성과 속독의 원리를 활용해 뇌생리학적 원리에 맞추어 개발된 과학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인성 뿐 아니라 좌뇌와 우뇌가 활성화 돼 두뇌가 계발되고, 집중력이 강화돼 학습능력이 좋아진다.

또, 반복적인 학습으로 한자를 이미지로 쉽고 빠르게 습득해 장기 기억돼 학생들이 재미있게 한자공부를 할 수 있고, 동시에 독서능력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어 크게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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