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 드림스타트가 꿈꾸는 세상

【통영=코리아플러스】배상윤 기자 = 경남 통영시는 2018년도 4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통영시 내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관내 만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84가구 110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을 통해 진행되며 아동 양육환경 및 위기도 조사 결과에 따라 드림스타트 맞춤형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게 된다.

현재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건강검진을 비롯한 예방접종, 영양교육, 소방 및 생활안전교육 등 11종의 필수 서비스 및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지원, 심리‧언어치료, 가족체험, 부모교육 등 30여 종의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심명란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아동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아이들이 희망찬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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