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대전 유성을)은 지난 달 29일 오후2시 대전 DDC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2018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에 참석했다.

이 의원은 “원자력 안전과 관련해서는 늘 우려와 극심한 의견대립, 갈등의 소지가 크기 때문에 더욱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에 대한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고 긴요하다.” 고 말했다.

이 의원은 “원자력 발전을 위해서도 동전의 앞뒷면과 같이 원자력의 안전이 함께 발전이 되어야 원자력 발전의 진흥이 이루어질 수 있고, 따라서 원자력 안전에 관해서는 우리 대한민국이 최고의 안전국가이자 선도적 국가라는 걸 법, 제도적으로나 시설이나 운영 등 전반에 걸쳐서 증명을 하고 만들어내야 할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 그런 차원에서 시민이 원자력 안전에 대해서는 걱정이 없도록 전국가적 투자가 이뤄지도록 앞장서겠다.” 고 적극적 지원의 의사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게용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 원자력안전위원회 강정민 위원장, 손재영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장 참여하며, 원자력 관련 산업계, 학계 등 전문가와 지역주민, NGO 등 약 20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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