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이화선·윤두나·정이나 청주직지코리아 홍보대사 위촉

【청주=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슈퍼모델 이화선, 윤두나, 정이나가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는 5일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이화선, 윤두나, 정이나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사진>을 가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들로 꾸려나갈 예정”이라며 “첫 주자로 30~40대 여성층이 읽는 여성지의 대표모델인 이화선, 윤두나, 정이나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조직위는 다양한 세대와 성별을 지닌 인물들로 릴레이 홍보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화선, 윤두나, 정이나씨는 슈퍼모델 출신으로 영화배우·MC등 왕성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이화선씨는 MBC 드라마<천번의 입맞춤> 등에서 활약했고, 윤두나씨는 영화 <째째한 로맨스>, KBS 드라마 <아이리스> 등에 출연했다. 정이나씨는 다양한 방송의 MC와 리포터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이들은 직지코리아 홍보대사로서 각종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개막식·폐막식 등 직지코리아의 주요 행사에 참석한다.

또한, 1회성 홍보대사에서 벗어나 2박3일간 청주를 여행하며 청주의 맛과 멋을 알리는 활동을 펼친다. 조직위는 이들 홍보대사와 함께 청주의 명소와 맛집 등을 소개하며 문화 관광지인 청주의 매력을 알리고,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을 체류형 축제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오는 10월1일부터 21일까지 청주직지문화특구 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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