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치매지원센터, 만65세 이상 고령자대상 주민센터에서 치매조기검진 시행

【서울=코리아플러스】오현정·장영래 기자 = 서울시 강동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송홍기)는 5일부터 구내 주민센터내에서 치매조기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약 10분간 검진요원과 1:1로 이루어지며 ▲기억력 ▲주의력 ▲언어기능 ▲이해판단 등을 측정해 인지저하여부를 판정한다.

검진결과에 따라 ▲치매정밀검진 ▲원인확진검사 ▲치매예방 및 재활프로그램에 연계되어 지속적으로 인지건강을 확인하고 관리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보건소 및 치매지원센터까지 오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상대적으로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며 검진참여를 독려했다.

대상 행정동과 검진일, 장소는 아래와 같으며, 해당 행정동에 거주하는 만65세이상 주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일자에 주민센터로 내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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