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주요 화단과 주요 도로변 등에 팬지 8만 4000본 식재

【계룡=코리아플러스】한동욱·장영래 기자 = 국방수도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지난 3일부터 시내 주요 화단과 주요 도로변 화분 500여개에 팬지 8만 4000본을 식재하는 등 화사한 도시환경 조성에 총력이다.
 
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계룡시 곳곳에 아름다운 봄꽃을 식재하여 꽃향기 가득한 거리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차량과 사람의 왕래가 빈번한 계룡IC부터 계룡대 2정문까지의 구간은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가로 화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야외활동이 많은 봄을 맞아 식재한 봄꽃 팬지는 새 봄을 알리는 봄기운과 함께 향긋한 꽃향기를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 곳곳을 봄꽃으로 채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앞으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발걸음이 멈추는 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해당 시기에 맞는 꽃을 식재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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